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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하우&꿀팁

탈모 자가진단 및 예방법, 더 이상 잃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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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는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는 고민거리중의 하나입니다

탈모초기에 진단하고 치료해야 효과도 높다고 하는데요

최근 스트레스나 안좋은 생활습관, 식습관 등으로 인해 젊은 사람들도 탈모를 걱정한다고 합니다

저같이 배수구에 한움큼 쌓인 머리카락들을 볼 때면 가슴이 찢어지는 분들을 위해 포스팅을 하게 되었습니다






우선, 본인이 탈모에 해당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탈모의심증상으로 자가진단해보시고 본인이 탈모가 의심되는지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아래 증상 중 5가지 이상 해당된다면 탈모 초기증상에 해당됩니다



1. 이마가 점점 넓어지는 느낌이다

이마가 벗겨지면 탈모가 본격적으로 진행되는 것으로 이마 헤어라인이 뒤로 후퇴하면서 이마가 점점 넓어지는 것은 유전적인 것으로 탈모를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2. 모발이 가늘고 부드러우며 힘이 없다

머리카락이 가늘어지면서 부드러워지고 힘이 없는 것은 영양공급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얇아진 머리카락은 빠지기 쉬워 탈모가능성이 높습니다


3. 하루에 100개 이상 모발이 빠지는 것 같다

하루에 머리카락이 100개 이상 빠진다면 전형적인 초기탈모 증상이며 이 시기는 중증 탈모단계에 비해 탈모치료부담이 적고 먹고 바르는 약물치료만으로도 탈모를 예방 및 관리할 수 있습니다


4. 두피가 가려우면서 비듬이 심한 증상이 6개월 이상 지속된다

젖은 비듬도 탈모 의심 신호인데 두피가 가렵고 손으로 긁으면 손톱에 비듬이 끼는 증상이 6개월 이상 지속된다면 탈모가 시작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젖은 비듬은 탈모의 원인인 나성호르몬과 깊은 연관성이 있으며 갑자기 생긴 비듬과 두피 가려움증도 탈모의 전조증상으로 볼 수 있습니다


5. 두피를 눌렀을 때 가벼운 통증이 있다

두피를 눌렀을 때 통증이 느껴진다면 세균에 감염된 것으로 볼 수 있으며 두피에 노폐물이 쌓이면 세균 감염위험이 큽니다

두피통증이 있으면 구석구석 씻어내기 어려워 악순환이 될 수 있습니다


6. 앞머리와 뒷머리 굵기 차이가 많이 난다

탈모의 주범인 테스토스테론을 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으로 변화시키는 5α-환원효소가 앞머리에 많이 분포되어있기 때문에 앞머리 탈모가 뒷머리보다 탈모가 더 심합니다

앞머리나 정수리 부위의 머리카락이 가늘고 더 많이 빠진다면 탈모치료가 필요합니다


7. 가슴 털, 수염 등 몸의 털이 갑자기 길어지고 굵어졌다

남성호르몬이 증가하면 수염과 털의 성장을 촉진시키는데 문제는 남성호르몬이 머리카락의 성장은 억제한다는 사실입니다

남성호르몬이 증가하면 정수리나 앞머리 부위의 머리카락이 가늘어지거나 빠질 수 있습니다


8. 두피에 피지가 갑자기 증가한 것 같다

피지가 많아지면 모공을 막고 염증을 유발합니다

지루성 피부염은 피지과다분비를 자극해 두피의 영양공급을 막아 모발이 잘 자라지 못하고 가늘어지다가 결국 탈모로 이어집니다


9. 습관적으로 머리를 자주 긁는다

지루성 피부염이 있거나 모낭염, 건선 등이 있는 경우 두피가 건조해질 수 있습니다

두피가 건조하면 비듬이 심해지고 가려워 긁게되면 염증반응으로 탈모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10. 엄지와 집게손가락으로 머리카락을 잡았을 때 5개 이상 빠진다

머리카락의 수는 약 10만개 정도로 하루 50~60개가 빠집니다
하지만 하루에 100개 이상 빠지거나 당겼을 때 힘없이 빠지면 탈모증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탈모 약물치료는 모낭이 살아있어야 가능하고 모낭의 기능이 사라지기 전인 탈모초기에 치료를 시작할 수록 효과가 크다고 합니다

탈모가 심해지면 약물치료효과를 기대하기 어렵고 모발이식수술에 기댈 수밖에 없어서 치료시기를 당길수록 치료비용에 대한 부담을 낮출 수 있습니다

탈모 의심증상이 나타나면 꼭 진단을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그렇다면 탈모 예방법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1. 충분한 수면, 균형잡힌 식단 등으로 건강한 신체를 유지한다

2. 피로누적은 신진대사를 방해하고, 질병을 유발할 뿐만 아니라 머리카락에도 나쁜 영향을 주므로 평소에 무리하지 않고 피로해소에 유의한다

3. 탈모부위를 감추려고 모자나 가발을 쓰면 공기순환도 안될 뿐더러 땀이나 피부에 자극을 주어 머리카락이 더 쉽게 빠진다

4. 머리가 청결하지 못하고 먼지 등 이물질이 묻어있으면 세균이 자라기도 하며 두피에 손상을 주어 모발에도 나쁜 영향을 주므로 머리를 청결하게 유지한다

5. 모발은 단백질이 주성분이므로 단백질이 있는 음식을 먹되 여러가지 음식을 골고루 섭취하여 신체를 건강하게 한다

6. 스트레스를 잘 조절한다

7. 머리에 피부병이 생기면 모낭이 파괴될 수 있으므로 빨리 치료한다

8. 머리카락도 혈액을 통하여 영양분이 공급되므로 두피를 적당히 자극할 수 있는 마사지로 두피혈액순환을 돕는다

9. 담배의 니코틴은 일시적으로 혈관을 수축시키고 혈관의 수축은 혈액의 흐름을 방해하고 이것이 반복되면 모발에 혈액공급이 잘 이루어지지 않아 손상을 주므로 금연한다

10. 강한 햇빛에 장시간 노출되면 머리카락이 탈색되고 건조해지므로 햇볕에 장기간 노출을 금하고 부득이한 경우 양산을 쓰는 것이 좋다


지금까지 탈모 자가진단 및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소중한 머리 더 이상 잃어버리지 마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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