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가 지난달 3일 실시한 올해 건축사 자격시험합격예정자 456명 명단을 28일 국토부와 대한건축사협회 홈페이지에 공고한다고 밝혔습니다
홈페이지에서는 과목별 점수도 확인할 수 있는데요
올해 건축사시험에는 5,346명이 응시했고 456명의 합격예정자가 배출되어 합격률이 8.5%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작년보다 9%포인트 낮아진 합격률인데요
이는 지난해 시험시 답안지 오류로 응시생 전원에게 가점이 부여되면서 합격자가 평년보다 많았던 것으로 풀이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건축사시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건축사란 국토해양부장관이 시행하는 자격시험에 합격한 자로서 건축물의 설계 또는 공사감리의 업무를 행하는 자를 말합니다
주요업무로는 건축주의 의뢰를 받아 해당 건축물을 구성하고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조형미와 경제성, 안전성, 기능성 등이 투영된 가장 이상적인 건축계획안 및 설계도서를 작성, 제공 그리고 감리업무를 통한 건축주 및 시공자에게 공정한 조언과 기술지도 등이 있습니다
건축사 시험과목은 어떤 과목들이 있을까요?
우선 건축사 시험에 응시하려면 응시자격을 갖추어야 겠죠?
다음 세 가지 요건 중 하나를 충족하여야 합니다
1. 실무수련 완료
① 비인증 5년제 건축학과 또는 건축학대학원 이수자 : 건축사사무소에서 실무수련 4년 이상
② 인증 5년제 건축학과 또는 건축학대학원 이수자 : 건축사사무소에서 실무수련 3년 이상
2. 예비시험 합격
① 건축사예비시험에 합격한 상태에서 건축사예비시험 응시자격 취득일 이후 5년 이상(인증 5년제 건축학과 졸업자는 4년 이상) 건축에 관한 실무경력이 있어야 함
* 2019년까지 합격자에 한해 2026년까지 자격시험 응시가능
3. 외국건축사면허 취득
① 외국 건축사면허나 자격을 취득하고 통틀어 5년 이상 건축에 관한 실무경력이 있는 자
시험과목은 대지계획, 건축설계1, 2로 구성되며 각각 100점만점으로 구성됩니다
시험시간과 출제범위, 답안지 작성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합격기준은 다른 자격증과 마찬가지로 모든 과목 40점 이상, 전 과목 평균 60점 이상 취득자입니다
건축사시험에 합격하면 어디에서 일할 수 있을까요?
건축사는 단독 또는 합동으로 건축사사무소를 개업할 수 있습니다
건축사 자격소지자의 대부분은 건축사사무소에 취업하는데요
또한 시공회사, 대형건설사, 한국토지주택공사 등 취업시에도 우대받습니다
건축학도라면 건축사시험에 꼭 도전해봐야겠죠?
지금까지 건축사시험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