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화폐라고해서 해당 지역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카드를 발행하고 있는 지역이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인천의 이음카드가 있는데요
2020년부터 칠곡군에서도 지역주민과 소상공인에게 상품권 이용 편의 제공을 통해 골목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1월 13일을 목표로 카드형 칠곡사랑상품권을 출시한다고 합니다
이미 칠곡군에서는 칠곡사랑상품권으로 칠곡군 내 3,000여개 업소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칠곡군청과 농협중앙회 칠곡지부 등의 금융기관이 체결하여 사용할 수 있게 한 유가증권이 있지요
칠곡사랑상품권의 경우 해당 가격만큼 갖고 다녀야하지만 카드형은 실물카드 하나만 갖고 다녀도 되기 때문에 편리한 점이 있습니다
구매자는 사용 편의성과 포인트 적립, 소득공제 등의 혜택이 있고 또 상인에게는 거스름돈과 가맹점 등록 불필요, 매출 증대 등의 효과가 있습니다
카드형 상품권은 관내 농협과 신협 등 34개 금융기관에서 발급 및 충전이 가능하며 칠곡군이 제공하는 모바일앱을 통해 어디서든 휴대폰으로 추가로 구매할 수 있습니다
다만 관외 지역과 유흥업소, 대규모 점포에서는 사용이 제한됩니다
칠곡군은 카드형 상품권 도입에 맞춰 구매포인트를 월 50만원 한도로 현행 3%에서 5%로 인상하며 명절 등의 기간에는 최대 7&까지 지급하여 구매자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한다고 합니다
인천에서도 인천이음카드를 출시하고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전통시장, 마트 등에서 이음카드를 사용한다고 합니다
칠곡군에서도 그만큼 칠곡사랑카드가 활성화될지 기대해보겠습니다
인천의 경우 예산부족 등으로 캐시백 요율이 점점 낮아졌기 때문에 칠곡사랑카드 또한 출시되면 최대한 빨리 발급받고 사용하시는 것이 캐시백 혜택을 가장 많이 받는 방법이 될 수 있을거라고 생각됩니다
믿거나말거나)
인천이음카드 캐시백 요율이 10% 일 때 어떤 사람이 금은방에서 2억원 이상의 보석을 샀다고 합니다
그 이후 캐시백 요율은 7%, 3% 등으로 낮아졌고 많은 사람들이 전설적인 금은방인물을 부러워했다는 믿거나말거나한 소문이 있었네요~